작성일 : 19-01-09 23:33
친구에게 복수하는법
 글쓴이 : 듀처로뉴12
조회 : 0  
저는 20대 중반 여자예요
저에게는 우린가족이다!!를 외치는 4명의 친구들이 있어요
그친구들과는 대학도 같이 나왔고, 별일없으면 붙어지내요ㅎㅎ
남자3명과 여자한명, 그리고 저로 이루어져있어요.

저희는 우린가족이다!!를 외치고 다니는만큼 서로에 대해서 모르는게없어요.
서로의 집도 알고, 가정사도 알고, 연애사도 알고 다 알고있죠ㅎㅎ
그만큼 친했던 친구중 한명에게 복수를 하고싶어졌어요.

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어요..
엄마는 재혼하셔서 a지역에서 아저씨랑 살고계시고 아버지는 사업이 바쁘셔서 b지역에 전세 오피스텔을 구해서 혼자 살고 계세요..
저랑 저희동생은 c지역에 있는 아버지집에서 지내다가 대학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동생은 a지역에서 자취를 하고있고, 저는 직장때문에 c지역에서 자취를 하고있어요.
c지역의 아버지집은 가족들 모임용으로 비워져있고 한달에 한번?가족들 모일때 쓰고있어요

1. 대학초때 있었던 일이예요.
친구들끼리 주말에 뭐할거냐고 물어보고 하잖아요
그때 제가 토요일에는 엄마집갔다가 일요일에는 아빠집가려한다라고 대답했더니 그 여자인친구가 “남이들으면 집이 몇채는 되는줄알겠다~”라는거예요
뭐지?싶었지만 남사친들이 “니는 ㅇㅇ(제이름)이 부모님 이혼하신거 알면서 왜 그래~”라고 해줘서 웃어넘겼어요.

2. 이것도 대학다닐때 여름방학에 있었던 일이예요.
등록금관련해서 이야기하는데 서로 국가장학금 얼마나왔는지 말하고있었어요.
그때 제가 웃으면서 “나 저번학기때 자체휴강많이하고 공부도안해서 국장 떨어졌어ㅠㅠㅠ 아버지한테 말해서 빌려야지...ㅠㅠㅠ큰일났어”라고 말했고 다들 저에게 공부좀하지!!라며 잔소리하고있었어요 그때 그 여자인친구가 “아버지돈많다고 자랑하는거봐ㅋㅋ”
라는거예요..
그때도 친구들이 ㅇㅇ이 성적제한걸려서 국장못받는다고 말했잖아! 너왜그러냐라고해서 제가 화내기 뻘쭘해지는바람에 그 친구에게 화를 못냈어요
이런일이 반복되니까 친구들끼리 여자인친구앞에서는 돈관련한건 이야기하지말자고 말이 나왔어요. 나쁘게 말한게아니라 “xx(여자인친구)이가 돈에 예민한가봐~우리가 조심하자”라는 식으로요.

3. 저는 20살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을 했어요.
어머니께서 월세를 내주시는대신 나머지는 제가 해결하는 조건으로 자취를 허락해주셨거든요.
제가 처음 알바하던곳은 다행히 좋은곳이었어요.
최저시급도주고, 주휴수당도 주시던곳이었거든요.
일은 좀 힘들긴했지만요ㅠㅠ
주휴수당까지 다받으면 월급이 꽤 쏠쏠했어요
월급받은것으로 제 화장품도사고, 옷도사고, 생활비도쓰고, 친구들에게 가끔 맛있는것도 사주고했죠.
특히나 여자인친구에게는 더 많은것을 해줬어요..
저희 무리에서 여자는 두명뿐이라 더 돈독해야한다며 매일 붙어다니며 그친구가 하고싶어하는것들을 해주고,먹고싶다는것을 사줬죠.. 지금은 후회하지만요..
몸이 안좋아서 첫알바를 그만두고 두번째알바를 구했을땐 월급이 반밖에 안